23년 전기차 보조금 최신정보 업데이트

23년 전기차 보조금 최신정보

 

 

2023년 연말까지 정부에서는 전기차 보조금을 최대 100만원을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680만원에서 최대 780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방, 민간보조금까지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으면 1,000만원 이상입니다. 전기차 구입을 하려면 보조금이 축소되기 전에 서둘러서 검토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전기차 국고 보조금 지원차량 확인

1.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

정부에서 정해놓은 전기차 보조금 지원기준은 차량가격으로 그 규모가 결정됩니다. 차량가격에 연동하여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는데 차량 가격이 5,700원 미만일 경우 보조금 100%를, 5,700만원 ~ 8,500만원 미만일 경우는 50%, 8,500만원 이상이면 보조금 아쉽지만 보조금은 없습니다.

1.1. 가격별 보조금 지원 규모

• 전기차 가격 5,700만 미만 보조금 100%
• 전기차 가격 5,700만 이상 ~ 8,500만 미만 보조금 50%
• 8,500만 이상 보조금 0%

전기차 보조금 지원 확대 안이 발표되면서 기존의 최대 보조금 680만원에서 780만원으로 확대 변경되었습니다. 기한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될 계획이라고 하니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1.2. 지자체 보조금과 민간 보조금

전기차를 구입하는 데 있어서 중앙정부의 보조금 780만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차량가격에 연동하여 각 지자체별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서울은 최대 180만원, 경기도는 500만원, 경남인 경우 보조금이 최대 1,150만원 혜택이 있으며, 각 자동차 회사에서 '전략적 전기차 보조금 프로모션(민간 보조금)'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효율적으로 이용하면 1,000만원 이상의 보조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지차체 보조금은 다 소진되면 받을 수 없으니 선착순입니다. 빨리 확인하세요.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 바로확인하기

위의 바로가기를 링크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표시된 부분에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지자체 보조금 조회

1.3.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의 구매대수 제한 해제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의 경우 당초 전기차 구매대수에  2년(재지원제한기간) 내 1대로 제한되었으며, 지자체보조를 받고 2년(재지원제한기간)이 지나지 않은 법인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연말까지 구입대수에 제한 없이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이 기회를 잘 이용해야 합니다.

 

2. 전기차 할인 시뮬레이션(서울시 기준)

여기서는 간단한 전기차 구입 시뮬레이션을 소개합니다. 보조금은 각 지자체마다 조금씩은 상이하다는 것을 미리 알립니다. 아울러 구체적으로 '내가 얼마만큼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는 요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기차보조금시뮬레이션1(출처:뉴스핌)

전기차보조금시뮬레이션2(출처:뉴스핌)

여기서 시물레이션2를 보시면 차량가격이 4,600만원인데 최대 780만원이 아닌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보조금 계산방식에서 할인가격에 연동하여 계산된 금액'임을 알립니다. 서울시이니 지자체 보조금은 180만원입니다. 지자체별 전기차보조금 확인은 위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 전기차 보조금 신청절차

전기차를 아무 때나 무적정 구입하다가는 혜택을 날릴 수 있습니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보조금 신청 공고'를 우선 확인하고 전기차 구매계약하고 '전기차 구매 지원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신청서에서는 꼭 출고 일정을 기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3.1. 출고 일정이 중요

전기차 보조금은 출고 날짜가 중요합니다. 2개월 이내에 출고 가능한 전기차만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전기차 차종의 출고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량이 출고되었다면 2개월 이내에 차량등록을 완료하고 전기차 보조금 신청을 10일 내에 완료합니다. 보조금이 지급이 확인이 되었다면 전기차 가격에서 보조금이 차감된 금액을 결제하면 되는 것입니다.

 

마치며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에 비해 고가로 형성되어 있고, 아직 전기차에 대한 완전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구입하기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전기차가 대세인 만큼 언젠가는 전기차를 타야 할 것임을 감안한다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