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월, 매화, 벚꽃의 천국으로 가는길 - 구례, 광양

goodthinker 2023. 3. 11.

3월, 꽃피는 봄날이 다가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셔야 할 지역은 많은데요. 하지만 꼭 3월에 방문해야만 하는 곳을 정하시려면 주저하시 마시고 구례와 광양을 가보셔야 합니다.

숨이 멎을 듯한 풍경, 천연 온천, 그리고 물론 아름다운 매화나무와 벚꽃나무, 봄날의 아름다움을 좋아한다면 구례와 광양은 놓쳐서는 안 될 두 곳입니다. 왜 이 두 곳이 특별하고 여행 버킷 리스트의 맨 위에 있어야 하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매화가핀 산
매화

 

1. 3월에 꼭 가야 하는 이유

1.1. 벚꽃 시즌에 꼭 가야 합니다

3월은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로, 구례와 광양 모두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 명소가 있습니다. 구례에서는 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지리산 국립공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광양의 여수엑스포디지털도서관과 순천만정원은 벚꽃풍경의 절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1.2. 온화한 날씨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3월은 온화한 날씨 때문에 방문하기 가장 좋은 달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특히 전라도는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아 간단한 옷차림으로도 야외활동에 적합합니다. 구례와 광양은 모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3월은 무더위 없이 이곳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1.3. 전통축제와 맛집은 덤입니다.

3월은 축제의 달이며 구례, 광양도 예외는 아닙니다. 매년 봄 벚꽃, 매화, 산수유 축제가 열리며 전통공연과 음식,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구례와 광양은 또한 향토음식으로 유명하며, 3월은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구례는 버섯을 기본으로 하는 요리를 추천해 드리며, 광양은 해산물을 추천드립니다.

 

2. 산수유, 벚꽃, 매화에 취해보자.

구례는 전라남도 남부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이며 지리산과 노고단이라는 두 개의 멋진 산맥 사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3월 중순에는 구례의 대표적인 축제인 '산수유 축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주변 산비탈을 덮는 밝은 노란색 꽃을 피워 전 세계에서 방문객이 찾아오는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합니다.

 

축제와 더불어 구례의 천연온천은 또 다른 힐링을 우리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제법 약효가 있다고 전해집니다. 관광객들은 주변 산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면서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길 수 있습니다. 물론 앞서 언급을 했던 지리산 국립공원은 가히 최고의 절경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구례와 차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광양은 벚꽃의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꼭 가봐야 할 여행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을만한 벚꽃 축제 중 하나인 '광양 매화마을 축제'를 이번 봄에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도시 전체에 분홍색과 흰색으로 피어나는 멋진 벚꽃 나무, 거리와 공원을 거닐며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바쁜일은 모두 안드로메다로 보내시고...

구례와 광양은 한국의 봄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환상적인 여행지입니다. 천연 온천, 하이킹, 벚꽃, 거리의 산책.. 뭐 하나도 부족함이 없는 구례, 광양은 추억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얼른 계획을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매화와 벚꽃의 낙원을 직접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


네이버 애널리스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