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의 소통하는 방법은?

MZ세대는 기성세대와는 다르게 생각, 그리고 행동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소위 말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삶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한편 다른 측면으로 살펴보면 최근 레트로 문화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우리의 부모님 세대를 궁금해하고, 따라 하는 것을 좋아하긴 합니다. 이렇게 MZ세대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중요시하며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의사소통이 안되는 사람들

 

1. MZ세대란 무엇인가?

MZ세대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말합니다. 공식적으로는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Z세대를 이르는 말입니다.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만큼 정보를 검색하는 방식도 다릅니다. 어릴 때 가지고 놀던 것들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 그리고 케이블 TV로 영어를 배웁니다.

MBC, SBS보다 넷플릭스, 유튜브를 좋아하는 MZ세대는 이제 앞으로 기성세대들과의 화학적 융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MZ세대의 특징

• 모바일과 스마트폰에 익숙한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신기술에 대한 적응이 빠르고 디지털 활용에 능숙합니다.
• 새로운 트렌드를 빨리 적응하고, 남과 다른 특이한 추구 하며,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유통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집단보다는 개인의 행복, 소유보다는 공유, 상품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자신 중심적인 사고와 자유로운 성격을 가지며, 개성과 창의성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보다는 소셜미디어나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기성세대와는 다르게 직장에서 일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을 선호합니다.

MZ세대와 기성세대의 차이

MZ세대는 디지털에 익숙하고 개인주의 성향을 띠고 있으며, 자신의 취향, 개인의 발전 및 행복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반면, 기성세대는 아날로그에 익숙한 편이고, 집단 및 가족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MZ세대는 소비에 대해서도 기성세대와 차이점이 있는데요. 기성세대는 브랜드의 품질, 가격이 상품을 결정하는 기준이지만, MZ세대는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얼마나 부합되는지, 그리고 내가 얼마나 만족하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하는 거 같습니다.  

 

3. MZ세대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요?

3.1.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MZ세대는 빠른 피드백과 자주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자주 소통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제공해야 합니다.

3.2. 존중과 수용

MZ세대는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중요시하므로, 이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3. 재미있는 활동

MZ세대는 나의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의 장에 참여해 구성원으로서 존중을 받는다는 느낌을 주어야 합니다. 단순한 Quiz 프로그램, 팀 빌딩 프로그램 등 ‘재미’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은 지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3.4. 디지털 기술 활용

MZ세대는 확실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므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소통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MZ세대는 세상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진 놀라운 세대입니다.

그들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성장했고 새로운 기술, 새로운 사회적 규범, 새로운 정치적 현실에 적응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다양성, 포괄성을 중시하는 세대로 성장했습니다.

MZ 세대의 독특한 관점과 경험을 인식해야 합니다.

기성세대와의 차이점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야 합니다.그렇게 함으로써 기성세대 는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MZ 세대들과의 함께 호흡을 하려면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과 소통해야 합니다.

기성세대는 우리 자신의 다소 고리타분한 편견과 점검해 조고 그들의 아이디어와 관점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울러 이 세대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수용하고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